안성재 셰프, 손가락 절단 사고 흔적 공개... "병원에서 자르자고 했지만 어머니가..."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 출연했던 셰프 안성재가 어린 시절 겪었던 손가락 절단 사고에 대해 담담하게 고백했다.

안성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셰프 안성재'에 '여기가 극락? 선재스님과 함께 만든 사찰음식 한 상과 함께하는 [흑백요리사 시즌2] 리뷰 최초 공개 I 흑백2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안성재가 '흑백요리사2'에서 백수저로 출연했던 선재스님을 만나 함께 사찰 음식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선재스님은 안성재와 대화를 나누던 중 그의 손을 보고 오른손 중지 손가락에 변형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근데 손가락이 하나가 왜 그러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안성재는 어린 시절 겪었던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어머니의 헌신으로 되살아난 손가락
안성재는 "손가락 하나가 아니고 어렸을 때 형이랑 놀다가 손가락이 잘렸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당시 상황을 비교적 담담하게 전하며 "잘려서 독이 오를 수 있어서 병원에서 자르자고 했는데, 어머니가 이걸 안 자르고 저희가 강원도에 있을 때 일인데 (잘린 손가락을) 잡고서 3시간 동안 택시를 타고 가서 (응급 봉합 수술을) 하셨다고 말씀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안성재는 "그래서 지금도 이렇게 손가락이 조금 꺾여 있다"고 덧붙였다. 절단된 안성재의 손가락을 살리기 위해 어머니가 긴급하게 대처했던 당시 상황은 그의 헌신적인 사랑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선재스님은 안성재의 이야기를 듣고 "그래도 멋지다. 그 손으로 다 요리를 하시고"라며 그의 열정과 노력을 응원하는 말을 전했다.
안성재, 셰프로서의 삶과 앞으로의 행보
안성재 셰프는 어린 시절 겪었던 아픔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셰프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흑백요리사2'를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이름을 알리며 그의 요리 실력과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선재스님과의 만남 역시 이러한 그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많은 시청자들은 안성재 셰프의 솔직한 고백에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그의 과거 상처가 현재 그를 더욱 강하고 특별하게 만들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앞으로 안성재 셰프가 보여줄 요리와 방송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찰 음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영상에서는 안성재 셰프와 선재스님의 사찰 음식에 대한 대화도 눈길을 끌었다. 선재스님은 사찰 음식에 마늘, 파 등 특정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그런 음식들은 사람들을 들뜨게 만든다. 스님들을 수행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사찰 음식에서는 그런 재료를 쓰는 것을 지양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가장 사람을 들뜨게 하는 것은 단맛"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안성재 셰프는 최근 논란이 되었던 '두바이 쫀득 쿠키'를 언급하며 "두바이 쫀득 쿠키 엄청 달다. 그게 너무 달아서 좀, 저희 자녀에게는 안되겠다 생각해서 그랬는데"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안성재 셰프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솔직하고 유쾌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안성재 셰프의 손가락 절단 사고 고백은 그의 삶의 궤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된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어머니의 헌신으로 다시 손가락을 얻어 훌륭한 셰프가 되기까지, 그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앞으로 안성재 셰프가 들려줄 또 다른 이야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